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울산 지진 (문단 편집) == 논란 == [[국민안전처]]에서 [[긴급재난문자]]를 지진 발생 17분 후에나 발송해서 논란이 일었다. [[울산광역시|울산]] 4개구와 경남 5개 시군(양산·의령·함안·창원.김해)에만 발송하고 대구, 부산 등에는 아예 보내지도 않았다. 이는, 한국에서 긴급재난문자를 보내는 기준에 지진은 애초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나, [[2016년 구마모토 지진]] 이후로 국민안전처가 긴급재난문자 전송 기준에 지진을 추가하였으나 진도 4 이상이 발생한 지역에만 발송을 하기로 하였기 때문에, 지진 발생 후 27초만에 국민안전처에 지진사실을 통보하였으나 국민안전처는 지진의 진도 분석과 지역의 분류 발송을 이유로 긴급재난문자의 송신에 많은 시간이 걸렸던 것이다. [[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7172310064037|링크]] [[파일:external/thumb.mt.co.kr/2016070521514650284_1.jpg]] 그리고 문자에 오타가 나 다시 발송하는 등 전체적으로 수습이 부족하다는 여론이 있다. 지진 발생 바로 직후 P파를 감지한 뒤 [[긴급지진속보]]를 내보내는 [[일본]]과 매우 많이 대조된다.[* [[일본]]처럼 진동이 도착하기 수십 초 전에 속보를 알리는 것과 그냥 실시간으로 오는 대로 당하는 것은 넘사벽의 차이가 있다. 수십초의 시간을 벌 경우 예를 들면 달리던 KTX를 멈추고,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내리거나, 길을 걷거나 건물 1~2층에 있던 사람들은 머리 위로 뭐가 떨어질 위험이 없는 운동장이나 주차장 등 안전한 인근 공터로 피신할 수 있다.][* 실제로 지진 발생 직후 [[KBS 뉴스 9|KBS 9시 뉴스]]가 있었는데 지진 속보는 커녕 지진 소식은 뉴스 거의 마지막 부분에 보도되었다. 다만 [[부산문화방송|부산 MBC]] 뉴스에서는 지진이 일어난지 5분 정도 뒤에 속보로 보도되었으며, [[JTBC]] 역시 정확한 진앙지가 파악되어 송고된 [[연합뉴스]] 상보가 올라올 때 쯤에야 자막으로 보도자료 형태의 '''가공하지 않은''' 통보문을 자막으로 전송했으며, 실제 속보는 2부 시작 (평균 오후 8시 50분~9시) 후 약 15분 이후 JTBC와 기상청의 데이터를 합쳐서 단신 리포트로 전했다.][* 기상청이 지정한 의무 중계 방송사는 [[YTN]], KBS, MBC, SBS 뿐이며, 타 방송사에서는 자체판단으로 결정한 사안에 중요성에 따라 재난방송 송출망을 가동한다.]즉 일본에 비해 한국의 지진대책이 아직도 너무나도 부족하다는 것을 알린 꼴이 된 셈. 다만 '''일본은 지진이 보통 많이 일어나는 나라기에''' 이런 시스템이 세계 최정상급으로 발달한 것이다. 중국/일본/중화민국이 지진이 워낙 많고 피해규모도 수백~수만 명 넘는 경우가 있는 데 반해, 한국은 지진대에 위치하질 않아 현대에도 가장 큰 피해를 남긴 지진이 꼴랑 경상자 몇명 수준이었기에 불감증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. 한국인들 자체가 지진 경험을 해본 바가 거의 없기도 하다. 다만 매체로 전달이 안되었을뿐, 기상청은 지진 발생후 1분 내 지진속보를 발표했다. 이번 지진과 몇달 뒤 발생한 [[2016년 경주 지진|경주 지진]] 으로 인해 [[일본]]의 [[긴급지진속보]]시스템 처럼 기상청과 방송국간의 핫라인을 구축해 바로바로 전달이 되어 자동으로 알림을 보내는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으며 그 결과, 1년 뒤 발생한 [[2017년 포항 지진|포항 지진]]에서는 빠른 긴급재난문자발송을 비롯하여 방송국에서도 발빠르게 속보를 내보낼 수 있게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